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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를 조심해 도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새벽감성장인 2023. 2. 1.

아토피를 조심해를 읽고 느낀점과 요약 줄거리, 저자 소개에 대해서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도서로 여러분께서 읽으신다면 정말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아토피를 조심해 줄거리

온몸이 가려워 정신 없는 아이, 속상한 부모님! 모두 아토피 때문이랍니다. 동화를 읽으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토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아토피 피부병에 알려주어요. 이 책은 엄마, 아빠, 아이가 아토피를 이해하고 같이 극복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동화에요. 동화에 등장하는 강희는 아토피에 걸렸는데, 항상 온몸을 긁으며 괴로워해요. 지점토 놀이를 하다가 몸이 가렵고 근질근질하여 벅벅긁고, 기차 놀이를 하다가도 근질근질하여 벅벅긁고, 온몸을 벅벅 긁느라 제대로 놀지도 못해요. 특히 가려움이 가장 심한 한밤중에는 정말 울고 싶은 심정이랍니다. 팔도 벅벅, 목도 벅벅 얼굴도 벅벅 머리도 벅벅 온몸을 벅벅! 왜 강희는 이럴까요? 왜 강희는 이렇게 가려울까요? 그때 강희 앞에 나타난, 삐뽀삐뽀 건강맨!

삐뽀삐뽀 건강맨을 따라 아토피 피부병에서 우리 몸을 보호해보아요!

밥, 김치, 청국장, 사과, 미역국, 멸치, 두유, 옥수수, 수박, 토마토, 당근, 오이 먹기를 실천해보아요. 몸에 안 붙는 헐렁한 옷, 부드러운 순면 입기, 친구를 돕고, 자주 웃으며 칭찬하는 말을 많이 하고, 감사 인사, 고운 말 하기 등을 통해서 우리 생활 속에서 아토피를 멀리멀리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렇게 아토피에 좋은 것, 좋지 않은 것을 항목 별로 나누어 하나하나 알려주고. 아토피를 조심하기 위해서 아이가 먹어야 할 음식, 먹지 말아야 할 음식, 입어야 할 옷, 입지 말아야 할 옷 외에 마음, 환경, 목욕을 통해 아토피를 피할 수 있는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현 소개

이현 작가님은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어요. 궁금한 거, 놀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게 하도 많아 하루에도 수백 번 엉덩이가 들썩이지만, 하고픈 이야기가 산더미라 별 수 없이 가만히 앉아 글을 쓰실 정도로  여러 글을 쓰셨답니다. 작품으로는 동화 짜장면 불어요!, 장수 만세!, 악당의 무게, 플레이 볼, 조막만 한 조막이, 연동동의 비밀, 오늘도 용맹이이 있으며, 청소년소설 우리들의 스캔들, 1945, 철원, 호수의 일 등을 썼어요. 2004년 제13회 전태일문학상 소설부문에 단편 '기차, 언제나 빛을 향해 경적을 울리다'가 당선되었어요. '짜장면 불어요'로 제10회 창비 좋은어린이책 창작부문 대상을 탔어요. 그리고 제16회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푸른 사자 와니니는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아너리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아이들이 7살이니 의사소통이 되는 어린 나이부터 계속 나쁜음식, 먹으면 안좋은 음식, 먹으면 배아픈 음식, 이에 벌레가 생기는 음식 등등 알려주던 내용들을 예쁜 또래 친구들과 건강맨이 나와서 그림으로, 스티커로 설명을 해주는 건강하고 유익한 책이랍니다. 범생이 첫째딸은 하지마라~~ 이러면 그래도 말잘듣는 착한 딸이지만 그래도 아이인지라 속으론 참았던 거고, 둘째녀석은 온갖 안좋은 음식들을 두루두루 섭렵을 하는 편이라 몸소 체험을 통해서 학습효과가 더 효과가 있었어요.

더군다나 둘째녀석은 아토피는 아니지만 아토피성 피부여서 먹거리를 신경쓰고 또 엄마말을 들어주면 좋겠는데 녀석은 온통 호기심이 많아서인지 쉽게 포기를 안합니다. 엉덩이쪽도 가끔 모르게 가렵다고 긁어서 상처가 생기고, 피부도 여느 여자아이처럼 우유빛 부드러운 피부가 아니라서 엄마는 많이 속상한데요. 책을 보면서 자기가 먹었던 음식들에 대해서 선생님 흉내내면서 저에게 설명을 해주더라요.책에서는 식단에 오르는 반찬먹거리는 그렇다 치더라도 패스트푸드, 탄산수, 사탕, 과자류, 빵류 등을 우리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제대로 먹일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를 가르쳐 주어요. 

밖의 생활을 점점 많이 하면서 아무래도 100% 실천이 힘들었으나, 적어도 어렸을때부터 이책을 통해 아이들이 좋고 나쁜것을 인지하고 있게 되서 다행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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